예술 / / 2023. 1. 22. 09:30

미켈란젤로, 피에타, 다비드, 시스티나 천장화, 최후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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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1475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미켈란젤로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한 사람입니다. 그가 그린 피에타, 다비드, 시스티나 천장화, 최후의 심판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메디치 가문의 후원으로 미술을 배우고 훌륭한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으로 그의 천재적 재능을 살펴보겠습니다.

 

 

피에타

 

'피에타'는 1499년 24세 미켈란젤로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그는 리아리오 추기경의 주문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의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조각상은 성모 마리아의 아름다움과 예수의 죽음을 슬프고 아름답게 표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 크기는 2m 이상으로 매우 큽니다. 이 작품은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을 무릎에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성모 마리아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예수보다 훨씬 크게 조각했습니다. 그는 예수의 근육과 마리아의 옷주름을 정교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조각으로 표현한 그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작품으로 순식간에 유명해졌습니다. 이 작품이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그것은 그가 유일하게 이름이 새겼다는 것입니다. 이 조각상은 어머니가 아들보다 어리게 보인다는 비판이 받기도 했습니다.

 

 

다비드

 

1501년 8월 16일, 미켈란젤로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오페라 델 두오모) 대성당 위원회로부터 '다비드' 조각을 주문 받았습니다. 이 조각은 압제로부터 시민의 자유를 쟁취한 피렌체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는 3년 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1504년 높이 5미터가 넘는 이 조각을 완성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조각은 머리가 큽니다. 그는 바닥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 조각의 머리를 크게 만들었습니다. 얼굴의 높이는 약 5m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이 조각의 눈은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햇빛을 받으면 눈이 타오르는 것처럼 표현한 것입니다. Giorgio Vasari는 이 조각은 고대든 현대든, 그리스든 로마든 그 어떤 조각상보다 우월하다' 고 언급했습니다. 이 조각이 세상에 공개되자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 동상은 피렌체 베키오 궁전 앞에 놓였으나 공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현재 아카데미아 박물관에 있습니다.

 

 

시스티나 천장화

 

율리우스 2세는 미켈란젤로에게 '시스티나 천장화'를 주문합니다. 그는 라파엘로를 추천하였으나 교황은 그의 청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1508년 5월 10일 역사적인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천정화를 그릴때 4년 동안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혼자서 완성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것이 천재의 90년 인생 중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말합니다. 그는 석고에 스케치도 하지 않고 양피지에 몇 번 연습한 뒤 천장까지 올라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시스티나 천장화'가 잘 그려지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동생은 그에게 계속 돈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건강이 나빠져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그렸고, 이것은 1512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천정화는 규모, 예술성, 화려함, 창조성에서 대단한 작품입니다. 순서는 노아 이야기, 아담과 하와, 아담의 창조, 하늘과 물의 분리, 천지창조를 차례로 그려서 완성했습니다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성당에는 천장화와 벽화 '최후의 심판'이 있습니다. 1533년 교황 클레멘스 7세는 미켈란젤로에게 이 그림을 그리도록 의뢰했습니다. 클레멘스 7세는 죽고 1535년 파울루스 3세는 그에게 이 그림을 완성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역시 엄청난 노력으로 이 그림을 1541년에 완성하였습니다. 그는 이제 60대가 되어서 심신이 지쳤습니다. 이 그림은 그의 가장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 프레스코화는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각 인물의 감정적 특성을 탐구하고 그룹으로 그렸습니다. 그의 독창성은 지옥으로 떨어지는 저주받은 영혼들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림의 오른쪽 아래 구석에 가장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이 그림에서 한 인물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잘 표현했습니다. 그 모습은 한 손으로 눈을 가리고 완전히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의 진정한 천재성은 수많은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그의 말년 그림은 바로크 경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는 조각은 "필요 없는 부분을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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